워라벨, 그 중 라이프를 어떻게 채우고 계시나요?

요즘 흔히들 얘기하는 워라벨. 그 의미는 회사에서의 나, 그리고 그 외의 내 삶이라는 두 가지의 비중을 따지는 용어입니다. 저는 문득 한국사회에서 아주 어렵게 쟁취하는 라이프를 어떻게 쓰는게 좋은 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예전 어른들 시대에는, 든든한 직장 하나 얻어 정년까지 최대한 회사를 다니는 것이 최대 목표이자 미덕이었습니다. 아 물론 지금도 매우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점점 더 경제적 자유를 통해 조금이라도 일찍 자발적인 퇴직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분위기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출근해서 뼈 빠지게 일 하는 것이 싫으니까요..)

때문에 자연스럽게 회사 밖에서의 라이프는 재테크라던지, 투자나 부수입 창출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게 아주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들 그렇게 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을 뿐, 실천하는 이는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래왔기 때문이고, 일단 퇴근하면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각종 게임이나 넷플릭스, 유투브 같은 재미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년, 아주 작은 것들 부터 시작했는데요, 크게는 아래 3가지를 시도했던 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 생각과, 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는 지 각각 간단하게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하기
-주식 개설하기
-청약 시도하기

+올해는 추가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단순히 수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 점검과 공부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블로그 안에서 스스로가 많이 단단해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두서없는 블로그 이지만, 오래도록 활동하며 블로그 안에 개인의 성장이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프를 더 의미있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