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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독서 후기

[웰씽킹] 켈리 최 저, 리뷰 (독서후기)

by 삼남로그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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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책 제목 : 웰씽킹 (Wealthinking)
저자 및 출판사 : 켈리 최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12.01~2023.12.08
총점 : 8/10점

 

책에서 본 것 :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보자면?

 

Wealthinking 이라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밑바닥에서 시작한 켈리 최 본인이 막대한 부를 이루기까지의 비결이 '생각하는 방식'에 달려있음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이 때 wealthinking의 관점에서 선택을 해나가는 것이 얼마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를 느낄 수 있었다. 작가는 밑바닥 부터 처절하게 시작했으며, 어떠한 사건들을 계기로 생각의 전환을 이뤄내며 성장해왔고, 그 결과 막대한 부를 얻게 되었다. 더이상의 부는 필요하지 않으며, 자기가 경험했던 노하우들을 집대성하여 Wealtinking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내용 중 아래 두가지에 직접 답해보라는 이야기가 있어, 곰곰이 생각해보고 간단히 적어 보았다.

 

[111p 당신에게 부자란 무엇인가?]

요즘 흔히 사용하는 '경제적 자유'라는 말, 나는 개인적으로 '시간적 자유'로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얻기위해 시간을 바치는데, 이때 소모되는 시간들이 스스로 원하지 않는 일이라면, '시간적 자유'가 없는 것이다. 즉, 스스로 원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돈이 필요없는 경우 두 가지의 해결책이 존재한다. 따라서 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지 않을 수 있는 것, 그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 부자라고 생각한다.

 

 

[111p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필요한 것들 중 아주 중요한 하나라고 생각하며, 그 우선순위는 사랑하는 가족 바로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돈은 곧 시간이고, 시간은 곧 온전한 나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돈에 대한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돈에 대한 태도가 겸허해 짐을 느낀다.

책에서 깨달은 것 : 새롭게 깨닫게 된 것

 

나이대 별로 그 시점에 가지면 좋은 '목표의식'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큰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태어나서 죽는다. 인류는 이를 계속해서 반복해왔고, 이에 따라 많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즉 사람은 계속해서 태어나고, 죽으면서 단 한 번만 살 수 있기 때문에, 과거를 잃어버리기 쉽다. 인류 역사에서 보면 반복되어온 것들이지만, 개개인에게는 첫 번째이자 마지막 삶이기 때문에 늘 처음 하는 것들 투성이 일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인류가 반복되듯, 그 나이대 별로 흔히 경험했거나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목표의식'을 제시해줌으로써, 내가 아직 살아보지 않은 내 미래에 내가 해야할 생각들, 가져야할 관점들을 엿볼 수 있었다. 어쩌면 사회 구조상 짜맞춰 놓은 틀 일 수도 있으나, 그것과 별개로 내가 시간이 흘러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 보다, 미리 이러한 구조들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앎을 얼마나 행동에 잘 옮기는 지가 가장 큰 관건일 것이라고 생각 된다.

 

책에서 적용할 점 :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

 

1. 무엇을 할 지 보다, 무엇을 하지않을 지를 먼저 고민해라. 속을 비워야 다른 것으로 채울 수 있다. 나는 내가 만족할 수준의 부 '45.9억'을 이루기 전 까지, 어떠한 나쁜 습관 3가지를 하지 않을 것인가? 

 

불필요한 인간관계 정리하기 (스스로 발전 할 수 있는 시간 확보)

유튜브 알고리즘 관리 (유튜브가 나를 보는 것이 아닌, 내가 유튜브를 볼 수 있도록)

냉장고에 술 사다 놓지 않기 (만족할만한 수준의 무언가를 해냈을 때만, 직접 사와서 먹기)

 

 

2. 보이는 곳 마다 한 문장으로 된 나의 목표를 적어두기

 

사이트 비밀번호를 나의 목표로 삼고, 목표를 뼈에 새기는 삶을 살겠다.

 

3. '탓'하기를 멈추기

 

무언가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나 이외의 무언가에 '탓'하기를 하지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겠다.

결국은 모든 것이 내 탓이고,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결국 내 태도에 달렸다.

내 태도를 바꿔서 상황을 바꿀 수 있도록 하자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장 : 필사 해보기

 

[55p 무엇을 안 할지 부터 고민하라]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깨달은 지혜는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만족할 수준의 부를 이루기 전까지는 평소에 즐기던 걸 끊겠다고 결심했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항상 결과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부자들이 하지 않는게 무엇일까?' 내 삶을 뒤돌아보니 버려야 할 세가지의 나쁜 습관이 보였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나는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을 끊었다면 좋은 습관 세 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나를 성장시키는 것에 그 시간을 써야한다.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나 자신이 아주 조금 진일보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성장하는게 행복이다. 매일 조금씩만 성장해도 된다. 왜냐하면 성장은 복리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58p 자기관리가 기본]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읽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시간을 확보한다. 그들은 대개 삶의 유희를 즐기는 방법이 나와 달랐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기본이다. 자기관리의 기본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 스스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62p 10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올라타는 건 매우 간단한 일이다. 문제는 지속과 해결이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포기의 욕망과 결정적인 순간에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통제할 수 없다면 우리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이게 멘토와 롤모델, 더 나아가서 그 분야 전문가의 코칭이 필요한 이유다. 

 멘토는 내 속에 잠재된 가능성을 볼 수 있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그래서 인생의 멘토나 롤모델을 찾아 조언을 구하고, 그들의 성공방식을 이해하는 게 목표에 도달하는 지름길이다.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진짜 부자를 멘토로 삼아야 한다.

 

[64p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당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라. 읽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되고, 아예 그 방법을 먹어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명을 유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당신이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그 방식으로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삶에 적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80p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보이는 곳마다 꿈을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문장이 적혀있으면 그것을 볼 때마다 스스로 자신의 꿈과 데드라인을 상기하게 되어 잠재의식 속 목표가 강력하게 내재된다. 나는 300억이라는 숫자를 컴퓨터 비밀번호로 정했다. 화장실이며 냉장고, 거울, 책상, 화장대 등 집 안 곳곳에 5년 안에 300억 원을 가진 부자가 되겠다고 써놓았다.

 

[108p 부자에 대한 르망타상이 있는가]

'돈보다 행복이 중요하다', '돈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돈보다 가족이 중요하다' 등 처럼 돈보다 무엇이 중요하다는 글이나 말을 접할 때마다 나는 위태롭다고 느낀다. 삶은 갖가지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안정을 느낄 수 있다. 돈만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며, 가족과 화목하다고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행복, 건강, 가족, 돈 등의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돈도 다른 요소처럼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라.

 

[119p 당신은 이미 성공의 불씨를 얻었다]

월급이 오르면 그에 상응하는 생활 패턴을 갖게 될 것이고, 향후 상승될 월급에 대한 기대심리까지 반영되어 소비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즉, 부자가 되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소비 습관에 달렸다. 

 인류의 역사는 돈의 역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다만 돈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된 일인지 '수입'에만 초점이 맞춰진 듯 하다. 사실 부자인지 아닌지는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버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돈을 많이 벌면 많이 쓰기 때문이다. 진짜 부자인지 알기 위해서는 돈을 쓰고 남은 순자산이 얼마인지를 봐야 한다.

 

[126p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

'그렇다면 왜 누구는 부자로 살아가고 누구는 빈자로 살아가나요?'

아주 좋은 질문이다. 부를 이루는 패턴이 있음에도 부자와 빈자로 나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부를 얻으려는 태도다. 부자는 부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용하고자 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쁜 일이 있으면 곧바로 자신의 태도를 고친다. 무엇보다 거저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그래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믿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를 꿈꾸지만 정작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돈을 대한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132p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라]

탓 하려거든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 그래야 실패해서 배우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여기서 내 탓이란 질책이나 꾸지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실패와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걸 말한다. 실패에 초점을 두지 않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탓'은 자신을 방어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한다. 나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당위를 가지고 타인에게 위로받기 위한 장치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라. 어떤 문제가 발생 했을 때, '탓'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당신도 알 것이다. 강한 멘탈을 위해서라면 탓하기를 멈추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라. 이런 태도는 기적을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

 

[238p 그러니 선언하고 또 선언하라]

지인에게 선언함으로써 목표를 위한 다음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을 조성한 것이다. 무엇보다 선언을 듣고 목표 달성 과정을 공유받은 지인은 선언자의 증인이 됨으로써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가 되었다. 이처럼 자신의 목표를 선언한다는 것은 흩어져 있던 우주의 모든 기운을 내게 집중시키는 일이다. 이런데 어찌 실패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선언하고 또 선언하라.

 

[276p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퍼주면 퍼줄수록 더 늘어나는 것은 무엇일까? 맞다, 사랑이다.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 그냥 죽도록 사랑할 뿐이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보이는 그 사람을 나보다 더 사랑해야 한다. 내가 선택한 관계가 최선이 되도록 그냥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날 사랑하는 길이다.

 

[282p 정서적 건강: 행복지수]

먼저 부정적인 생각과 단어를 쓰지 않아야 한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생각이 날 때마다 머리르 흔들어 밖으로 튀어나가게 한다. 머릿속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워 넣어야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285p 마음의 평화를 이루려면 일희일비 하지마라]

칭찬에 우쭐대는 사람은 그 반대의 상황에 놓였을 때 크게 슬퍼지거나 우울해진다. 외부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그냥 '나는 나'라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 내면의 평화와 건강한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사람마다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은 모두 다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의식적으로 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마음을 복잡하게 하는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나는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도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방법으로 여덟가지를 실천하고 있다. 명상, 음악, 긍정, 요가, 독서, 봉사와 기부, 여행,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내가 이렇게 마음의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여덟가지의 방식을 정해놓은 것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즉각 실천하기 위해서다. 당신도 평온한 마음을 위한 자신반의 루틴을 정하라. 그래야 마음이 요동칠 때 세숫대야에 담긴 물이 아닌 호수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

 

[293p 스스로의 가치를 믿어라]

정말 다행인 건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는 그 청년의 사연을 들었을 당시 남미 지역에 있었는데, 그곳의 상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 실직과 폭동, 약탈이 자행되었고 사람들의 눈빛엔 살기가 가득했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했고 언제든 마음만 먹는다면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군이 될 수 있는 분위기였다. 

 내가 정말 힘든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나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 사람이 많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신보다 상황이 나쁜 사람이 많으니 그걸 거울삼아 감사하고 만족하라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다. 내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자기 삶을 절대 하찮게 여기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라도 자기의 가치를 믿고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목표를 이룬다.

 

[294p 나이대별 목표의식]

10대는 학교 공부로 인생을 배워서 자립하는 법을 배운다.

20대는 직업을 가지고 금전적으로 독립하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쌓는다.

30대는 직업의 롤모델 또는 멘토에게 배워서 내가 종사하고자 하는 업계의 최고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인생을 복리로 사는 준비 과정이다.

40대는 반드시 업계 최고가 되어 죽을 때까지 먹고 살 돈을 벌어야 한다.

50대 이후부터는 봉사하는 기간이다. 내가 얻은 노하우를 세상에 다시 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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