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 청약의 장점

아파텔이란, 아파트 처럼 사이즈가 큰 오피스텔을 의미합니다.

 

역대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대한 시선이나 전망성은 좋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파텔도 오피스텔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 정리 해봤습니다.

 

1. 청약법상 무주택이다.

 

아파텔을 매수해서 보유 중이더라도,

아파텔에서 청약이 10번 당첨되더라도,

아파텔 청약 당첨 됐다가 포기를 하더라도,

 

청약법 상 무주택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른 청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자격(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세대주 일 것

-무주택자(공공 청약)

-무주택자+1주택자까지 가능(민간 청약)

-청약통장 가점제

-과거 5년 내 당첨 이력 없어야 함

-거주요건(지역에 따라 해당지역 거주 1~2년 이상)

 

 

*오피스텔(아파텔) 청약자격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만 19세이상 아무나 가능)

-무주택자, 유주택자 상관없음

-청약통장 필요 없음

-과거 청약 당첨이력 상관없이 신청가능

-거주요건 없음(지역 상관없이 청약가능. 제주도 사는데 수원 아파텔 청약 신청 가능)

 

2. 추첨 방식 = 100% 추첨으로 선정

 

가산점이 몇점이던,

재산이 얼마이던,

결혼 및 자녀 유무 등,

 

어떠한 조건도 상관없이 100% 추첨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물량을 따로 빼놓고, 거주민들만 당첨될 수 있는 아파텔 청약도 있습니다. 대체로 이 경우, 전국구에서 경쟁하는 것 보다 지역주민끼리 청약하는 경쟁률이 더 낮아집니다!

 

3. 분양권

 

-우선 아파텔에 당첨되고 계약을 진행하게 되면, 입주를 할 수 있는 권리, 즉 분양권을 갖게 됩니다. 이 분양권을 1주택으로 볼 것인지 잘 봐야하는 데, 아파텔은 입주 전 분양권을 주택수에 넣지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2021-01-01 이후 취득한 분양권은 주택수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4. 전매제한

 

*조정대상지역, 100실 이상일 경우,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 즉시 전매가 가능합니다.

 

*비조정대상지역, 100실 이하일 경우, 분양권 상태에서도 전매가 언제든 가능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초 실입주를 해야하고 지역에 따라 수년을 실거주한 뒤에 전매가 가능합니다.

 

5. 대출

 

-아래 대출 규제를 살펴봤을 때, 결국 아파텔은 대출이 더 쉽고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대출이라는 것의 차이 때문에, 아래의 수요가 발생합니다.

 

@대출을 하더라도 비싼 가격의 아파트 진입장벽에 부딪힌 분들(실수요자들)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나, 새로 생긴 DSR로 인해 대출이 어려웠던 분들(실수요자들)

@위치가 좋고 대출이 쉽게 나오기 때문에 투자하려는 분들(투자목적)

 

#중도금 대출

 

*아파텔의 경우

 

-건설사 보증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무이자로 중도금 대출하는 것이 가장 메리트(이자를 건설사에서 부담)

 

*아파트의 경우

 

-규제 지역은 세대당 1건만 중도금 대출 가능(이자 개인부담)

-비규제 지역은 세대당 2건만 중도금 대출 가능(이자 개인부담)

 

#잔금 대출

 

*아파텔의 경우 = 비주택담보대출

 

-비주택담보 대출이기 때문에, LTV 70%가 가능합니다.

-현재 DSR 규제를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DSR은 수입에 대한 대출 한도를 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DSR 적용이 되더라도 소득이 많으면 LTV 70%까지 충분히 대출가능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 주택담보대출

 

-주담대이기 때문에, LTV를 아래와 같이 적용받습니다.

-투기과열지구 40%, 조정대상지역 50%, 비조정대상지역 70%

 

 

 

결론

아파텔은 반드시 아파트를 대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세대수가 많아야하고, 반드시 위치가 좋아야 합니다.

인근의 아파트 가격도 중요합니다.

고가의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는 곳에 아파텔은, 고가의 아파트의 대안으로 최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