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순대국, 인생 순대국밥 흡입하고 왔습니다. 블로그 올리면서 사진 보는 데, 또 침나오네요..
맛 ★★★★★
-진짜 진국이고, 살고기도 많고, 냄새는 1도 안나요.
가성비 ★★★★★
-진짜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재료를 쓰는거 같아요
분위기 ★☆☆☆☆
-엄청 편한 분위기, 다들 흐뭇한 표정으로 순대국밥 흡입합니다.
손님응대 ★★★★☆
-순대국밥집에 맞게, 빠른 서빙과 김치 리필만 잘 되면 응대는 만점이죠!!
주차 ☆☆☆☆☆
-건물에 주차장 따로 없고, 주변이 주거단지라, 주차가 용이하지는 않았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
-순대국밥 선택가능(순대만, 고기만, 내장만 등등)
-근데 일반 순대국밥 시켜도 대중적으로 먹을 수 있는 부위들 위주라 좋았습니다.
-돼지냄새가 1도 안나서 너무 좋아요...
-저희는 갈때마다 추가로 순대 포장 합니다.. (전 메뉴 포장가능)
-들깨가루 큰 숫가락으로 3번 넣는 것 추천드려요.
-당연하지만, 김치랑 깍두기 너무너무 맛있어요. (다른 국밥집들 비교해봐도 맛있어요)
-등촌쪽에 직영점 하나 더 있습니다. (오복순대국 등촌직영점,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50)
상차림만 봐도 아주 깔끔하고 넉넉합니다. 재료들을 다 신선하게 관리하시는 게 그냥 보였어요. 손님이 항상 많으니 회전율도 높아서 당연히 재료가 신선하겠네요.
그냥 보통 사이즈 순대국인데 순대 갯수보세요... 직접 속이랑 다 만드시는 수제 순대같은데, 냄새 1도 안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엄청 담백한 맛입니다. 그 외 내장이나 살코기들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일반드셔도 포만감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옆테이블은 해장하러 오신 것 같던데, 한입 드시고는 소주 한 병을 또 시키시는 것 같았어요. 해장술을 부르는 오복순대국!!! 진짜 맛있었습니다...
포장해온 순대도 또 꺼내 먹을거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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