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중식요리, 차알

오늘은 너무 맛있었던 미국식 중식요리, 차알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차알 메뉴 삼총사

 

맛 ★★★★★

-진짜 익숙하면서 이국적입니다..! 미국식으로 살짝 관점을 비튼 중식 요리에요. 너무 맛있었어요.

가성비 ★★★★★

-가게 분위기와 위치, 요리의 근사함을 생각했을 때 충분히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분위기 ★★★★☆

-소개팅 가능! 평일 직장인 점심도 가능! 특히 햇살 좋을때 먹었던 창가 자리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손님응대 ★★★★☆ -

음식 여러가지 시켜도 동시에 나와준다면 너무 충분하죠.

 

주차 ★★★★★

-무료주차 2시간 제공(광화문 D타워 지하주차장)


*인상 깊었던 점

 

-탕수육 소스가 고급지게 달고 맛있어요. 양파와 배추를 얇게 썰어 놓은 것이 정말 맛있었어요.

-음식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 둘이서 3개 메뉴가 나오는 세트를 시켰더니, 배 터질뻔 했네요.

 

-마라탕면의 면은 짬뽕에 들어가는 면이었어요.

 

-마라탕면은 정말찐한 마라 맛이 나면서, 과하지 않게 매콤하니 좋았어요.

 

-음식이 굉장히 근사한데도,가격이 저렴하다고 느꼈어요.

 

-여유롭게도 D타워 주차를 2시간이나 제공해줘서, 엄청 편리했어요.

 

-분위기 매우 좋습니다!

 

 

깔끔하고 엔틱한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고 엔틱한 내부 인테리어이고, 무겁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라 누구든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얇게 썬 배추가 엄청 잘어울렸던 탕수육

탕수육은 찹쌀탕수육 스타일이고, 부먹으로 나왔네요.

저는 찍먹이지만, 눅눅하지 않아서 충분히 맛있었어요. 

특히 얇게 썬 배추가 소스랑 엄청 잘어울리고, 식감이 너무좋아서 너무 기분좋은 메뉴였습니다.

차돌 마라탕면

차돌 마라탕면

다음 메뉴는 차돌 마라탕면인데, 안에 면이 일반 짬뽕 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잉? 했지만 너무 이질감 없이 잘 먹었습니다.

 

차돌에서 나온 기름들이 자칫 겉도는 맛이 될 수도 있었는데, 마라탕의 매콤함에 고소함이 더해져서 쨍~한 맛이 좋은 느낌을 줬어요!

홍소육 덮밥

다음 메뉴는 홍소육 덮밥입니다.

동파육을 안먹어 봤지만(????)

걸죽한 간장소스와 부드러운 고기가 마치 동파육 같습니다(?)

 

소스안에 꽈리고추가 같이 있었는데, 신선한 매콤함이 추가되어 같이 먹으니 너무 개운하게 매운 맛이 좋았어요.

바로 근처 청계천 산책

바로 근처 청계천 산책

광화문 지점의 경우 주차를 2시간이나 무료로 제공해줘서, 여유롭게 먹고도 바로 앞 청계천까지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선거철을 앞둔 청계천은 투표를 독려하는 장식을 달고 있었네요.

여유롭게 산책까지 마치고, 돌아올 수 있어서 하루 전체가 기분좋아지는 차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