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욕사진1 사울레이터 전시, 세상의 모든 건 사진으로 찍힐 만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세상의 모든 건 사진으로 찍힐 만해요." 20대에 뉴욕에서 정착한 사울레이터는, 평생을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60년이라는 긴 시간 쌓아온 그의 커리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후에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야 그의 작품들이 재평가 되었는데, 그의 나이가 80세가 훌쩍 지난 후의 일입니다. 흐릿한 화면과 부드러운 색조로, 뉴욕의 정서를 담은 사울라이터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본인 스스로를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 말하던 사울레이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기억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회현동 피크닉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장소이고, 이곳에서는 굵직한 큰 전시들이 열린다고 하니,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 같습.. 2022.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